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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2월10일 21시02분 ]


이명림 (서양화가 , 시인 )

 

처음으로 연말연시를 해외에서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 . 지난해 12 월 23 일 (금 ) 인천국제공항에는 직장동료 , 가족단위 , 형제간의 가족 등 34 명이 함께 했다 .

 

밤 23:55 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 12 월 24 일 (토 ) 현지시간 04:25 분에 아랍 에미리트의 두바이에 9 시간 30 분의 비행 후에 도착한다 . 아직 어둠이 깔린 새벽에 간단한 입국수속 후 대기하는 버스 (05:30)에 승차 한다 .

 

두바이는 7 개의 아랍부족연합으로 구성된 연합국이다 . 각 부족장은 해당 부족을 통치하며 7 개 부족대표 (왕 )가 대통령을 선출하고 대통령은국방만 총괄하는 독특한 국가운영방식이다 . 이 나라의 인구는 외국인 89%, 자국민 11%이며 , 인도인이 대부분 상권을 잡고 있다 . 국토는 제주도의 0.8 배 정도이고 생활수준은 부산정도라 한다 .

 

경제는 석유경제가 50% 이상이었으나 , 최근 25% 수준으로 감소되고 , 건설부문이 상승하였다 . 그러나 2009 년 부동산 분양저조로 경기 둔화로 세계금융 10 위권이나 검은돈 세탁이라는 오명을 낳기도 한다 .

 

그래서 , 관광으로 경제의 축이 이동되고 있다한다 . 한 예로 , 실내스키장은 슬로프 400M, 폭 40M 에 인공눈을 이용한 레져 시설이 있고 슬로프 길이 1,200m 슬로프의 실내스키장을 진행하고 있다 . 이곳 사람들은 9 자를 좋아한다고 한다 .
 
그래서 두바이 시내를 일주할 수 있는 고속전철 개통을 2009.9.9.9.9.9 에 시행했다한다 . 특이하게도 좌석별 요금제를 하고 있어 여유있는 사람은 비싼 자리 (일등석 )를 탈 수 있고 , 그렇지 않은 경우는 저렴한 3 등석 자리를 주머니 사정에 맞게 승차할 수 있다한다 .

 

동이 트기 전이었지만 황량한 사막이 신도시로 탈바꿈한 모습이 경이롭다 . 버스로 파리 개선문 모양의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 에미리트 타워와 무역센터빌딩 등을 외부에서 조망한다 . 일행은 두바이 혁신도로를 달리며 낯선 이국풍경에 젖어든다 . 혁신도로를 횡단하는 “클릭강 ”은 길이 14.55Km, 폭 6km 로서 치수에 정책적 관심이 큰 것 같다 . 전 세계가 건설에 참여 , 신 ․구 도시 2 개를 주축으로 해서 사막을 신천지로 바꾼 것이다 .

 

해안가를 달려 새벽잠도 깨면서 특이한 형상의 7 성급 호텔을 조망해 본다 . 이 호텔은 설계당시 디자인 컨셉 구상에 고민하던 중 마침 요트 타는 모습을 보고 이를 착안하여 디자인 한 것이라 한다 . 돛단배 모양의 7 성급 호텔 “버즈알아랍 ” 건물은 콘크리트구조로 된 160 층 높이 321M 이다 . 28 층까지는 스위트룸으로 구성되고 , 하룻밤 숙박비가 최고 3 천만 원이라 한다 .

 

아쉬움을 남기고 식당으로 이동하여 전통 아랍식 아침을 먹을 기회가 왔지만 , 뷔페식이라 전통음식을 맛보지는 못했다 . 든든하게 아침을 먹은 후 두바이 구시가지에 흐르는 “아브라강 ”에서 수상택시를 30 여 분간 타고 가면서 양안에 구획된 건물과 풍경을 체험하게 된다 .

 

강 건너편에는 전통시장거리가 조밀하게 있어 이색적인 거리를 느끼게 한다 . 또한 한국의 전통마을처럼 이곳의 전통마을을 관리하고 이방인의 방문객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 시가지 바닷물이 흐르는 강 양변에 고층건물과 전통재래시장이 있어 골목과 골목이 연결되어 있으며 , 목재 지붕틀로 되어 무광창 형태를 띠고 있다 . 이면에는 전통마을을 복원하여 역사를 보존하고 이 지역 무슬림신앙의 요체인 모스크도 있다 .

 

이어 두바이에서 가장 큰 몰에 들러 수족관 등을 볼 수 있고 , 다양한 수제가공의 지역 특산품과 명품들을 보는 것만으로 즐겁다 . 밖으로 나가면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건물인 “버즈 칼리파 ” 외관을 조망할 수 있다 .

 

신혼 초 남편이 중동 사우디 국에서 5 년 6 개월을 근무할 때 사진과 편지만으로 주고받았던 중동이라는 상상속의 옛적 꿈을 되새겨 본다 . 겨우 중동이라는 지역 특성을 입맛만 다시고 일정상 아쉬움을 남겨둔 채 다시 두바이 공항으로 이동하여 두바이를 출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향한다 . 이 크리스마스이브인 24 일이어서 기내에서 보내는 것은 생애 처음의 일이라서 더욱 의미가 있는지 모른다 .

 

메리 크리스마스 ~!!!


여명의 두바이

두바이 시내 전경

버즈알아랍호텔

아브라강 전통시장

아브라강 주변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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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문장수 논설실장, 수필 등단하다 (2016-12-04 16: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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