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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아, 우라! 안중근 어떻게 영웅이 되었는가?
20세기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영웅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저자는 안중근 의사의 시대와 삶을 통해 그의 면모를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중근 평전'을 벗나래에서 펴낸, 이창호(55세, 李昌虎)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는 "안중근은 이미 100년 전에 동북아를 넘어 아시아의 평화 체제를 구상한 사상가이자 그 구체적인 실천방략까지 고민한 위대한 실천가였다"고 전했다. 최근 KBS <1박2일> 하얼빈 특집은 재미와 감동으로 이끌어 안 의사의 흔적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구국의 별. 평화의 횃불, 안중근 평전’이 언론에서 화제의 신간으로 함께 소개한다.
◆ 이 책은 20세기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영웅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묻는다. 황해도 해주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일제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죽이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아시아 평화 체제를 구상한 사상가이자 평화주의자,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이상을 꿈꿨고 ,일본 침략의 부당성을 알리는 데 매진한 전략가였다고 강조한다. -연합뉴스-
◆ 이 책은 부족함 없는 명문가로 태어나 학교를 세워 백성들을 계몽하고, 의병운동을 거쳐, 직접 이토 히로부미를 죽이기까지 자신의 신념 ‘동양평화’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졌던 안중근 의사의 생애와 사상을 다시 조명했다.
-MBC-
◆ 이 책은 따르면 안 의사는 이미 100여 년 전 동북아를 넘어 아시아의 평화 체제를 구상한 사상가이자 문명 개화론자이자 행동가였고, 이상주의자인 동시에 일본 침략의 부당성을 고발하기 위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고 공판 과정에서도 거사의 목적을 알리는 데 주력한 탁월한 전력가였다.
-국방일보-
◆ 사후 10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안중근은 국내외 많은 사람들에게 찬사와 존경을 받고 있다. 그는 독립운가인 것이 그 근본적인 이유겠지만, 단지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안중근이라는 한 인격체에서 드러난 다채로운 모습들 하나하나가 모여서 읽는 이들에게 깊은 존경을 불러온 것이다.
-프라임경제-
◆ 이 책은 구국의 영웅이자 평화의 사상가, 안중근의 삶에서 배우는 ‘사람 된 도리’로 안중근은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유려한 필치로 붓에 담아 옮길 줄 아는 탁월한 문장가이자 서예가였다. 촌철살인의 함축적인 글귀를 통해 상대방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의 뛰어난 문장력은 주위 사람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심지어 뤼순 감옥의 일경들까지 그러한 안중근에게 매료되었으며 이는 그들이 안중근의 유묵을 고이 간직해 후대에 물려준 사실에서 잘 확인되고 있다. 그중 많은 유묵들이 현재 안중근의사기념관에 기증되어 우리 정부에 의해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MTN 머니투데이 방송-
◆ 이 책은 마침내 운명의 순간, 하늘이 마련해준 순간이 다가왔다. 러시아 관리들의 호위를 받으며 맨 앞으로 누런 얼굴에 희고 긴 수염의 조그만 늙은이가 염치도 없이 감히 하늘과 땅 사이를 누비며 걸어 나오고 있었다. ‘저것이 틀림없이 늙은 도둑 이토 히로부미일 것이다’라고 생각한 안중근은 곧바로 권총을 뽑아 들고 그의 오른쪽 가슴을 향해 통렬하게 세 발을 쏘았다.
-독서신문-
*연합뉴스, 안중근 평전 저자인 이창호가 서울광장에서 열린 일제강제동원피해자보상재단 특별법 입법 촉구대회에서 연설하는 모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