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전라북도협의회(대표 최광식)(이하 전북협의회)에서 만든 <전라북도 농촌여행 컬러링북>(이하 컬러링북)이 남원시 도통초등학교에서 사회과목 수업자료로 학생들을 만나게 되었다.
지난 22일 이루어진 이번 만남은 초등 교과목인 사회의 <전북의 생활>편에서 수업 보조 자료로 사용되며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이 수업에서 컬러링북에 담긴 전북의 농촌체험휴양마을들을 색칠하는 컬러링 체험을 하였다.
이 컬러링북은 전북협의회에서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및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소개하는 이색 홍보 마케팅의 일환으로 제작 발행되었다.
발행 초기부터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인기를 모았으며 최근에는 컬러링 엽서로도 제작 및 홍보되고 있다.
앞서 이 컬러링북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지역상생교류센터 <상생상회>에도 입점 된 바 있다.
컬러링북과 도통초 학생들과의 이번 만남에 대해 전북도청 농촌활력과 김창열과장은 “산업화로 인해 지역에서도 농촌의 정취를 느껴보기 어려운 요즘 같은 시대에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여러 모습을 담아낸 컬러링북 체험으로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우리 지역 전북의 정취를 느껴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체험으로 아이들이 자신들이 살고 있는 전북에 대해 더욱 탐구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협의회는 컬러링북 외에도 전북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알려낼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 중에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