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수 논설실장(공학박사, 기술사)
환단고기(桓檀古記)에 의하면, 우리 한민족의 역사는 환기(桓紀) 9213년, 개천(開天) 5913년, 단기(檀紀) 434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고 있다. 왜곡되고 짤려 버린 역사를 찾고자 평생을 바친 환단고기 역주자 안경전(安耕田)이 밝히고 있다.
환단고기(桓檀古記)는 배달 고조선이 창제한 문자는 수메르 쐐기문자, 이집트 상형문자 보다 3000년 앞서는 세계 최초의 문자이다. 훈민정음 이전인 상고시대에서부터 있었다는 것이 “강상원박사”의 주장이다. 즉 우리 상고사의 역사 속에 동이족((東夷, Tung-ni)이 있다. 어원적 고찰을 하면 “동이족의 사투리는 범어(梵語)의 연원과 유사”하다는 (www.pancalas.co.kr).
영국이 1800년경에 만든 세계적인『옥스퍼드 대사전』에는 라틴어, 산스크리트어(범어=실담어), 훈민정음이 음소조합문자라고 명시되어 있다. 산스크리트(Sanskrit)어는 “성(聖)스러운 글자”라는 뜻이다. 싼스크리트어 사전은 조선팔도 사투리가 범어(梵語)이며, 영국이 100년 동안 수 조원에 달하는 비용을 지원하여 옛 조선(중국)의 각 지방 방언인 사투리를 모아 편찬한 사전임을 밝히고 있다.
유네스코 자료에 의하면 전 세계 70억 인구가 사용하는 언어는 7,000여개 중 3,000개는 100년 이내에 사라질 위기라 한다. 이중에서 글자로 표기할 수 있는 언어는 40여개 수준으로 글자 없이 말로만 사용되는 언어가 매우 많다. 이 중 잘 쓰여 지고 있는 글자는 20여개이다. 우리 한글은 사용인구 규모 12위권이라고 하니 참으로 대단하다. 또한 우리글은 소리의 표현을 11,000개 이상, 일본어는 약 300개, 중국어(한자)는 400여개에 불과하다고 한다.
역사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고조선 이전의 상고사에 대한 역사정립에 없어서는 아니 될 많은 자료가 발굴되고 기록 또한 세계 도처에서 발견되고 있다. 사라진 무(Mu)제국, 환국(桓國), 판찰라스(파밀유지국: 波彌留持國) 환웅(桓雄)의 배달국, 단군조선의 역사적 문화와 언어의 연관성을 정립할 수 있는 것이다.
즉 동이족의 마고성 문명과 일치되는 핵심문화는 세계도처에 퍼져있는 토템 사상, 언어의 어원, 문자와 문양들이 이를 입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환단원류사 저자 박민우는 내몽골 우란찰포에 약 1만 4천 년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는 흑피옥(黑皮玉)에는 오늘날의 영어, 한글, 산스크리트어와 같은 글자들이 인형 조각상에 새겨져 있다고 한다.
김정양 박사는 1996년에 “독일 베를린 브란덴브르그 학술원” 교수인 신학박사 이다. 김 박사는 2010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거대 강입자가속기(LHC)” 실험에 참여하였다. 최근 한국에서 “천부경(天符經)과 우주입자 물리학” 주제 강연도 했다.
그가 독일 베를린.브란덴브르그 학술원에 교수로 재직시, 학술원장은 김 박사에게 인류 4대문명의 하나인 메소포타미아 지방의 “수메르(sumer)문명을 연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쐐기문자 점토판”으로 잘 알려진 수메르(sumer)문명은 환단고기에서 말하는 수밀이 문명을 말한다.
김 박사가 쐐기문자를 해석한 결과 “아득한 옛날에 동방으로부터 학자, 건축가, 노동자, 기술자 등 전문가 도합 삼천 명이 이곳에 왔다”는 기록이다. 그들은 신전 건축과 도시 건설, 태양력을 만들어 다스리다가 다시 동방으로 갔다고 한다.
마지막 왕 '둥기'가 천여 명의 뛰어난 학자들과 함께 수메르를 떠나면서 “우리는 원래 외부에서 온 사람이다. 이제 고향으로 돌아간다.”라며 북동쪽으로 갔다고 한다. 여기서 '둥기'는 바로 '뚱이(Tung-ni. 東夷)'를 말하며, “산스크리트이며 우수한 사람, 천문을 살피는 사람, 엘리트(elite)”라는 뜻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마지막 왕이었던 “둥기”가 떠났던 해를 그 당시 태양력으로 환산해 보니 BC 2334년 이었다는 놀라운 사실이다. 이는 초대 단군께서 고대 조선국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강 박사는 지금도 한반도 전역에서 사용하는 우리말 사투리는 최첨단 최고의 동서언어의 뿌리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특히 정조때 유희천 선생이 신증유합(新增類合)에서 한자 3,000자의 음가를 집필했다. 이는 조선 왕자들을 가르치는 어학교본으로서 전라도 토속 사투리가 그대로 표기되어 있다. 한 예로 산스크리트어(범어) 속에도 전형적인 토속 사투리인 “머시기, 거시기, 오메” 등이 그대로 나타나 있다.
강상원 박사는 옛날에 쓰던 말, 케케묵은 말, 생기를 잃어버린 말, 현재 천대받는 말, 옛 선현들이 쓰는 말, 천손왕족이 귀히 쓰던 말이 사투리이다. 어색하고, 그저 따분한 듯이 느껴지는 말, 무심코 지나쳐 버릴 뻔 햇던 태초의 옛말 속에 신비스레 한국말의 뿌리가 꿈틀거리며 지금도 전국 각지의 사투리로 살아있다고 한다.
1만여년 전, 왕손들의 숨결이 피어오르고, 진한 한 민족 핏줄의 체취와 깊고 오묘한 철학이 깃들여 있고, 다정스러움과 따사로움이 괴여있는 우리말이다.
훈민정음을 올바르게 해석을 위해서는 반드시 범어(실담어)에 통달해야 한다. 또한 한문, 토속사투리, 라틴어, 영어에 통달해야만 세계의 학문을 연구하고 통달할 수 있다고 강상원 박사는 주장한다.
한자는 산스크리트 발음과 뜻을 가지고 만든 것으로 결코 중국의 글자가 아니다. 동이족인 우리 선조들이 만든 문자이다. 국제사회에 나가면 문화의 뿌리가 없으니 문화민족의 대접도 받지 못하는 바보(stupid)가 될 것이다.
우리의 선조가 일궈낸 찬연한 역사, 문화, 철학이 세계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문화적인 후퇴는 민족이 학문과 문화의 노예로 전락하고, 마침내는 멸망에 이르고 마는 근현대의 역사와 현재의 역사왜곡을 망각해서는 아니 된다.
이제부터라도 정부는 “훈민정음에 대한 체계적이고 폭넓은 연구를 단기성에 그치지 말고, 한자어, 영어와 산스크리트어(범어)”를 100년이 걸리더라도 한국의 문화대융성을 이룰 수 있도록 “없애버린 4글자(ㆍ △ ㆆ ㆅ)” 훈민정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