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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 부산시민공원에는 휴일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공원을 찾아
휴일을 보내고 있었다. 부산시민공원의 야외 공연장에서는 부산색소폰콰이어의 작은 음악회가 있었다.
부산색소폰콰이어는 아름다운 색소폰 선율을 이웃에 전하고 봉사하기 위해 2005년 지휘자 이천우와 몇 명의
학생이 함께 색소폰 콰이어를 탄생시켰으며 지금은 현 단장을 맡고 있는 남봉희 단장님을 비롯해 20대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총 30명이 넘는 대가족으로 구성되어 부산 제일의 순수 색소폰 오케스트라로서 클래식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팝송, 가요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지난 몇 년간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자선음악회 등을 비롯해 부산 경남 지역 다수의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다양한 연주와 레퍼토리로 색소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을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2015년 11월 제10회 부산색소폰콰이어 정기연주회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가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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