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 화재 “골든타임 사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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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4월24일 08시31분 ]

[한국시민뉴스] 정영기 기자 = 지난 2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주상복합아파트 일산 요진 Y CITY(총규모 59층6개동,2404세대:현장총괄소장 정영기이사)105동에서 열린 초고층 아파트 화재 대비 소방훈련에서 소방관들이 완전군장(20.45kg)을 하고 계단을 걸어서 이동 59층까지 오르는 시간은 8분38초로 완주 하였다.
이날 참석은 일산소방서,고양소방서,경기북부소방본부,의용소방대원,군부대및 유관단체에서도 참여 하였으며 동구 국회의원,서구 국회의원,관련 시의원등 100여명이 참석 하였다.
초고층 건물에 불이 나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골든타임(golden time)' 안에 화재 현장까지 도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진압 장비 무게와 시간 압박 탓에 골든타임을 지키는 데 어려움이 많은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소방대원들의 사전 훈련 현장 체험 이었다.
허정일(경기북부소방본부 특수대응단) : "실제 상황일 때는 심적인 부분도 있지만 용연이라든가 연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더 힘들다고 말하였다."
서은석(경기 일산소방서장) : "고층건물은 화점까지 도달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골든타임(golden time)내에 도착하는 부분이 중요합니다."
라고 말하고 있다.
현재, 높이 200미터 이상 또는 50층 이상인 초고층건물은 전국에 170개가 넘는것으로 집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