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뉴스] 이재학 기자 = 전남 영광군 염산면 옥실리 1106-40번지에 위치한 “향화도 바다매체타워”가 해발 첨탑높이 111m, 전망층 높이 88m로 서해안에서 최고 높이로 유일하게 바다에 근접한 타워로 2월 중 준공을 앞두고 있다.서울에서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여건과 국도 77호선을 이용하여 백수해안도로에 접어들면 서해안의 낙조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그리고 영광의 특산물인 영광 굴비와 모싯잎 송편 등을 맛볼 수 있으며,
특히, 향화도 바다매체타워는 영광과 무안과 함평을 경계에 위치하여, 영광군 향화도와 무안군 해제면과 연결될 칠산대교가 현재 건설 중으로 완공될 경우 원활한 교통 조건을 갖추고 있어 많은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며,
향화도 바다매체타워시설이 영광군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어민의 삶의 질을 높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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